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집에 왔습니다.

raraaviskjh 2008. 11. 10. 21:49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여행을 다녀왔습니다.

 

누군가는 나를 지지할 지도 모르고, 또 누군가는 나를 미친 놈이라 욕할지도 모릅니다.

뭐, 누가 뭐라고 하든 관심없어요.

난 그냥 나의 마음 그대로 행동할 뿐이니까요.

 

나름대로 내가 할 수 있는건 다 했다고 생각했다가도 막상 발걸음을 돌릴려고 하니 더 해주지 못한 것 같아 그게 후회될 뿐입니다.

 

집으로 돌아오는 기차 안에서 바라 본 세상은 여전히 아름답더군요.

그리고 방법 따윈 모르지만 지나치는 십자가마다 간절히 소망했습니다. 그게 부디 하늘까지 닿길 바라며..

 

이제 남은건

하늘이 우리에게 주려고 하는 그 뜻과

그걸 찾기 위해 계속 살아가며 행복해야할 우리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.

 

 

 

우리 모두는 꼭 행복해질 겁니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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