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Fool's Day_Blur

raraaviskjh 2010. 8. 22. 20:21




지난 3주 동안 나의 업무 패턴을 보면 한마디로 꼬리에 꼬리를 무는 패턴이었다.

꼬리에 꼬리를 물어 일어 점점 늘어나고 주말도 없이 지냈고

아, 역시 절정은 지난 주였는데 지난 주 중 4일을 하루 11시간의 근무로 보냈다.

물론 지금 상황이 상황인지라 나보다 더 힘든 사람들도 있긴 있겠지만 아, 이건 그래도 정말 심각하게 때려 치우고 싶은 순간이 한 두번이 아니었다.

이제 큰거 하나 지나 가고 8월 말에 오픈하면 어느 정도 숨통이 트일 수가 있겠지만

이제 좀 쉬어도 되겠지하고 생각하면 바로 다른 일이 꼬리를 무는 그런 황당한 한 주가 지나간 것만으로도 좋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