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Revolving doors_Gorillaz
raraaviskjh
2011. 1. 2. 10:02
새해 벽두부터 짐을 바리바리 꾸렸다. 엄마는 군대 다시 보내는 느낌이라고 함.
뭐, 어떻게 보면 아 골치 아픈거 다 두고 3주 푹 쉬고 오는 걸 수도 있고 아니면 아...더 골치 아플 수도 있고.
어쨌거나 놀러가는건 아니니까..
새해같지 않은 새해를 맞이해서 별다른 감흥은 없다.
바라는게 있다면 어느새 서른 중반을 향하는 중요한 시기이니까 일이든 개인적인 것이든 확실한 방향을 정해야 할 거 같다.
그것이 내 새해 계획 첫번째!
그럼, 3주 뒤에 뵙겠습니다. 쿨럭.